아름다운 미인인 캐서린은 긴 하루를 보낸 뒤 욕조에서 바람을 쐬기로 했다.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자 그녀의 몸이 주의를 끄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매끈한 허벅지를 따라 미묘하게 손가락이 따라 내려가더니 이윽고 촉촉한 주름으로 가는 길을 찾아냈다.눈에 짓궂은 윤기와 함께 그녀는 쾌락을 느끼기 시작했고, 손가락은 예민한 클리토리스 위로 춤을 추었다.방안은 온 몸으로 쾌락의 파도처럼 부드러운 신음과 헐떡거림으로 가득찼다.그녀의 움직임은 더욱 격렬해졌고, 숨결은 점점 무거워졌다.그녀는 황홀감에 빠져들었고, 손길 하나하나로 몸이 떨리고 있었다.욕탕에서 번들거리는 모습, 머리는 환희에 젖어들었고, 그녀의 고개는 희열에 젖은 모습은 그야말로 볼만한 광경이었다.완전히 자신의 쾌락에 빠져들고, 그녀의 몸이 더욱 아파왔다.이건 순수한 자기탐욕의 순간, 쾌락으로 변한 바다욕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