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한 주방에서 감질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젊고 감질나는 십대가 아버지에게 등한시하고 간과되어 관심과 애정을 갈망한다.사랑하는 손길의 따스함을 갈구하지만 그것은 오직 삼촌의 품 안에서만 발견된다.이건 전형적인 가족 저녁 식사가 아닌데, 열정적인 만남마다 타부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말이다.그들 사이에 불타오르는 불길한 욕망에 비하면 오븐 창자에서 나오는 열기.각 저어, 각 젓은 감퇴의 리드미컬 댄스가 되어 주방 카운터에서 화끈한 데이트로 이어진다.그들의 몸은 옛날처럼 춤속에서 얽혀, 그 사이에만 공유되는 비밀.주방이 욕정의 놀이터가 되는 쾌락의 이야기이며, 식사마다 열정의 한 켠을 내비친다.가족 타부가 부서지는 세상으로 오신 것을 환영하며, 부엌의 가장 뜨거운 액션의 무대가 되어 주부의 가장 뜨거운 무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