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무더운 열기에 대담한 아내는 남편과 함께 산책을 나가보지만 그들의 평범한 산책은 다른 남자가 그들의 산책에 합류하자 짜릿한 전환을 가져온다.유색인남편은 자신의 하얀 피부의 아내가 이 낯선 남자의 유혹에 굴복하는 것을 지켜본다.야외에서 펼쳐지는 장면, 그들의 무대로 봉사하는 바닷가, 대중에게 여분의 짜릿함을 더하는 장면.남편은 기분이 상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쾌락을 당하는 모습에 흥분하고 있다.그는 가까이 남아있고, 그 앞에 펼쳐지는 야한 구경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낯선 남자는 남편의 존재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부채기며 상황을 충분히 이용한다.아내의 몸은 공유된 열정으로 리듬을 타며 움직인다.허전한 바닷가에 울려퍼지는 신음소리 하나하나가 어우러져 쾌락과 욕망이 교접하는 희열의 경계를 만드는 공유된 쾌락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