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이 욕망을 만나는 가정의 중심부에서 금단의 시도가 펼쳐진다.원시적인 백인과 싱싱한 향기의 장소인 세탁소가 핫한 회합의 무대가 된다.그 사이로 쌓여 있던 끓어오르는 욕망에 젊은 청년은 더 이상 저항할 수 없다.그들의 화학작용은 언제나 전기로 작용해 왔지만 이제 불을 붙일 때다.그들의 은밀한 정사는 열정적인 키스로 시작해 뜨거운 품속에서 휘감기고 있는 그들의 몸.세탁기와 옷감촉은 색정의 도취적인 향기로 대체된다.그들의 손은 서로의 몸을 탐색하며, 그들의 손길은 그들의 등줄기를 타고 흩날린다. 세탁기와 건조기의 소리는 격정의 늪에 빠져 허물어지면서 배경으로 사그라든다.그들의 불법적인 만남의 절정은 정신을 돋우는 오랄 마무리의 형태로 다가오며, 그들 둘은 숨이 차고 만족하게 된다.정리를 하면서 흠잡을 데 없는 리넨뿐 아니라 열정적인 만남의 추억을 남기게 된다.금단의 사랑 이야기, 탐험과 발견의 여정,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의 끌어당김에 대한 성약이다.